노래&양 2박3일 제주 여행 (13) 이호테우 해변

렌터카 반납처가 이호테우 해변 근처이기도 하니 목적지도 그 즈음으로 잡고 달리기 시작합니다.하얀 구름 덕분에 육안으로는 더 선명하던 비행기.조금만 달려도 멀리 바다가 보여요.해변에 가까워질수록 현대적인 담보다 이런 현무암 돌담이 많이 보입니다.네비의 말을 따라 쭉쭉 가다보면 작게 보이는 표지판.공항이 가까워서인지 날아가는 비행기가 한층 커다랗게 보입니다.다들 비슷한 생각인지 주차장에 차가 제법 많아요.파란 하늘과 바다.일단 모래가 부드러운 곳을 찾아 뛰어가서그림자놀이와 모래낙서를 시작합니다.그러고보니 둘이 제주에 온게 이번이 세 번째였나.딱히 설명이 필요할까요 ㅎㅎ요이치 2세대 삼각대. 지지하는 트라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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