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을수 없었던 친구, 무영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시즌1 & 시즌2 좌익위 무영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과 스포일러가 듬뿍 담긴 리뷰입니다.원치 않으시는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어린 창이를 그나마 반듯한 서생으로 키워낸게 스승님(안현대감)이라면 그 곁에서 울고 웃으며 함께 지내고, 때로는 신하로, 때로는 형처럼 그를 다독이며 키워간게 좌익위 무영이지 않나 해요. 이 서재가 아마도 그들이 가장 많은 추억을 공유한 장소인가봅니다. 이 곳에서 공부하고, 생각하고, 졸기도 하고, 모의를 하기도 하고.초반의 창은 그야말로 망나니 부잣집 도령같은 느낌이죠. 무영의 연봉보다 비싼 벼루를 냅다 집어던지기도 하고, 심술도 부리고... 물론 그래봤자 세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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