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 마니아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한, 노란색 효정 이효리 비니


모자 마니아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한, 노란색 효정 이효리 비니

얼마 전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를 보다가 효정의 노랑 노랑 상큼한 비니를 보고 위시템이랍시고 캡처를 해두었었는데, 이후에 <캐나다 체크인>을 보다가 이효리의 노란 비니에 또 한 번 꽂힌 것이다. 모자를 비롯해서 다양한 방한용품 중에 옐로 템은 하나도 없고 의류도 노란색은 없는데, 왜 갑자기 얘네들이 눈에 밟히는지 당최 모를 일. 효정 비니는 방송에서 나름 모자이크를 했지만 로고만 보고 바로 알 수 있던 피엘라벤. 안 그래도 피엘라벤은 클래식 비니도 패디드 캡도 너무 예뻐서 장바구니에 이미 담아두고 있으나, ‘내가 저걸 몇 번이나 쓰겠어…‘하며 이성의 힘을 빌려 간신히 자제 중이었는데, 하나 추가요~ 효리 비니는 어느 브랜드인지 몰라서 다른 블로거분의 포스팅을 참고해서 찾았더니 파타고니아. 역시 뭐… 파타고니아. 말모말모. 저처럼 이 비니들에 마음을 빼앗긴 분들이 또 계실까 해서 남겨두는 포스팅입니다^^ 모쪼록 이후 포스팅에 내가 이 노란 비니들 중 하나를 쓰고 나타나지 않기...



원문링크 : 모자 마니아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한, 노란색 효정 이효리 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