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기준 #양평 #갈산공원 #벚꽃은 거의 #만개 라고 보시면 돼요. 초절정인 상태를 볼 수 있다고 해요. 이제 낮에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옷을 얇게 입고 가는 게 좋을듯해요. 자전거를 즐겨 타는 언니가 양평 갈산공원은 #남한강변 #자전거길 을 통해 연결되어 있어 자전거 여행을 하는 이들에겐 성지라며 #자전거 를 타지 않는 저에게 적극 추천을 해주셔서 가게 됐어요. 공원 들어가는 입구에요 진분홍 #겹매화 한그루 있었어요. 어찌나 아름답던지. 양평 벚꽃길 옆 남한강변 따라 #물소리길 이 있어요. 연둣빛 버드나무 빼곡히 들어서 있어요. 벚꽃과, 버드나무, 강 다 같이 볼 수 있어서 평온했어요. 너무 힘들다 싶음 돗자리를 깔고 누웠어요. 차 막히는 개 너무 싫어서 늦게 출발해 4시쯤에 도착했는데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 엄청 많고 #인기 폭발이었어요. 다들 몇 년 동안 #봄나들이를 제대로 못 즐겨서인지 저처럼 꽃구경 삼매경 늦게 가서 그런지 노을도 같이 볼 수 있었어요. 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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