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커즈가 싫어? 이거 어때, 생각이 달라질걸? 휠라 페스티보!

사실 저는 스니커즈를 좋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우선 제가 발볼이 여자치고는 상당히 넓은편에 속하며, 특히 이런 신발류를 매장에가서 착용해볼때 마다 너무나도 불편했기 때문이에요!그래서 지난 몇년간 주로 끈없이 착용하는 운동화 혹은 런닝화를 주로 보거나, 가끔 슬립온 종류 정도만 구해서 신고 다니곤 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제 인식을 전환시켜준 아이템을 만났으니, 바로 FILA FESTIVO 91 이에요!솔직히 현재 많은 회사에서 따르는 대세, 칼발형태의 디자인, 즉 너무 얄쌍한 외형으로 출시되어서 인지 환불각인가하는 생각도 들기도 했어요. 특히 저같은 경우에는 평소 240정도를 신는데, 위에서 언급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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