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될 순 없어, 최양락님의 손편지


1호가 될 순 없어, 최양락님의 손편지

숙! 며칠 전이었어. 길을 걷다가 무심코 발밑을 봤지 뭐야? 근데 돌나물, 달래, 냉이, 씀바귀 얘네들이 날 올려 다보며 인사하는 거야. "1년 만이에요"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라고. 허허허. 숙! 맞아. 기어이 당신이 그리 좋아하던 봄! 봄!이 온 거야. 서른세 번째 맞는 봄날에야 참으로 이 계절이 좋다는 것을 그리고 이 좋은 계절에 태어난 당신이 더 좋고 아름답다는 것을 알았어~ 정봉렬 시인의 "파도"란 시를 보면 사랑하는 사람을 똑바로 바라볼 수 없는 것은 눈이 부셔서가 아니다. 눈이 멀어서가 아니다했어. 그 누구도 설명할 수도, 정답도 없는 것! 사랑이기 때문일 거야. 사랑하는 숙! 생일 축하해!!..........

1호가 될 순 없어, 최양락님의 손편지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1호가 될 순 없어, 최양락님의 손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