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 한성대입구 맛집] 바질 냉파스타가 맛있는 조용한 브런치 맛집 “살살 솔트앤샐러드”


[혜화 한성대입구 맛집] 바질 냉파스타가 맛있는 조용한 브런치 맛집 “살살 솔트앤샐러드”

혜화에서 오랜만에 먹는 브런치. 가볍고 맛있는 한끼를 먹고 싶어서 검색중에 한성대입구역 근처에 위치한 샐러드집을 찾았다. 간판이 눈에 띄지 않아 긴가민가하다보면 나타나는 밤상치 않은 분위기! 샐러드, 샌드위치, 스프 등 가벼운 브런치 메뉴로 구성되어 있어 내가 딱 원하던 곳이었다. 조용한 골목에 위치해서 토요일 1시반쯤이었는데 북적북적하지 않아서 더 좋았다. 깔끔하고 하얀 인테리어에 샐러드집이지만 특이하게 바테이블 형식이라 두명 정도 가서 도란도란 먹기 좋은 것 같다. 테이블 뒷편으로 외투와 가방을 걸 수 있는 고리가 있어 편하고 좋았다. 무엇보다 옷걸이 디자인이 너무 특이하고 귀여워서 맘에 들었다c 먹기 전 예쁜 거울샷! 테이블에 앉아서 고개만 살짝 돌리면 보인다. ‘sal’은 스페인어로 소금이라고 하는데, 이상하게 예쁜 돌멩이가 많다 한게 다 소금인건가 싶었다(확실하지 않음). 메뉴판 다 먹고싶었지만 간단하게 먹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에 바질 페스토 냉파스타, 새우달걀샐러드에 닭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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