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지진이 터키 남동부를 강타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사망

시리아 국경과 가까운 터키 남동부 넓은 지역에서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수십 명이 숨지고 많은 사람들이 갇혔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US Geological Survey)은 현지시간 04시17분(01시17분) 가지안테프시 인근 17.9km(11마일) 깊이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터키에서는 관계자들이 지금까지 50명 이상의 사망자를 확인했다. 터키에서는 10개의 도시가 타격을 입었다. 시리아에서는 최소 42명이 숨졌다고 관영 언론이 보도했다. 앞으로 몇 시간 안에 사망자 수가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많은 건물들이 무너졌고 구조팀은 거대한 잔해 더미 아래에서 생존자들을 찾기 위해 배치되었다. 술레몬 소일루 터키 내무장관은 가지안테프, 카라만마라스, 하타이, 오스마니예, 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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