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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선셋세일링 재밌음 온전히 경험하는 여행 렉스펀 이번 여행 조사를 너무 대충 하고 가서ㅋㅋ 보라카이 선셋세일링이 뭔지도 몰랐었다. 다만 이번에 신청한 픽업샌딩의 서비스에 무료로 포함되어 있어서 해보기로 함. 집합 장소는 스타벅스 앞. 5시쯤 모여서 5시 반에 출발. 도착하는 날 따로 일정을 잡아놓은 게 없어서 첫날에 바로 했다. 탈 때까지도 그냥 배 타나 보다~ 하고 갔는데, 보라카이 선셋세일링이 일몰을 보면서 바람으로 타는 거였음ㅋㅋ 이제 슬 타러 출발하는데, 갑자기 불안해지기 시작. 뭔지도 모르고 왔기에, 당연히 수영복이 아닌 일반 옷을 입고 왔더랬다. 근데 요트로 다가갈수록.. 뭔가 옷이 젖을 거 같은 느낌이 강하게 엄습.. 그래서 불안해서 가면서 현지 가이드한테 물어봤다. 나 수영복 안 입고 왔는데.. 이거 혹시 물 많이 젖어? 아냐아냐~ 안 젖어. 걱정하지 마. 진짜야? 확실해? 쪼.. 쪼끔? 우리가 탈 배를 본 순간, 불안감은 현실이 되었다. 안 젖을 수가 없게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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