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를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집에서 혼자 해야하는 것 vs 학원에서 하고 가도 되는 것

안녕하세요. 남동탄의 영어교육을 이끌어가는 인코(EnCORE) 어학원입니다. 가을학기 마무리를 준비하면서 인코에서는 모든 선생님들이 모여 학기말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학생별 학습상태 및 특이사항들을 이야기 나누었는데 그 중 초등 6학년 학생은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판단되었습니다. 숙제만 끝내면 공부는 끝! 그러니 숙제는 급하게 진행! 해야하는 것들은 우선순위에서 밀려서 자꾸 문제가 발생! 지지난 월요일 원장님과 면담을 실시하였고, 학생에게 현 상태에 대해 다소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스스로 고민하는 시간을 주었고, 본인도 개선해보겠다는 마음을 표현해 주었습니다. 이 친구가 타과목을 학습하고 있는 학원은 모든 숙제가 학원에서 마무리되는 유형의 학원입니다. 타 과목의 경우 모든 학습과 숙제가 학원에서 다 끝내고 오기에 집에오면 전혀 공부가 이루어지지 않고, 복습도 예습도 학생도 전혀 상상해 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선생님마다 가지고 계신 교육관에 따라 커리큐럼과 지도방향은 다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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