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인근 아마존에서 지난 11일(현지시간) 빽빽한 열대우림에 수천 년간 숨겨져 있던 거대한 고대 도시의 흔적이 발견됐다.


에콰도르 인근 아마존에서 지난 11일(현지시간) 빽빽한 열대우림에 수천 년간 숨겨져 있던 거대한 고대 도시의 흔적이 발견됐다.

에콰도르 인근 아마존에서 지난 11일(현지시간) 빽빽한 열대우림에 수천 년간 숨겨져 있던 거대한 고대 도시의 흔적이 발견됐다. 아마존에 살던 사람들의 역사에 대한 기존 지식을 바꾸는 발견이다. 에콰도르 동부 우파노 지역에서 발견된 집과 광장터는 놀라울 정도로 뛰어난 도로 및 운하 네트워크로 연결된 형태였다. 이 지역은 화산 덕에 토양이 비옥하지만, 이 때문에 화산으로 사회가 파괴됐을 수도 있다. 페루의 마추픽추 등 남아메리카 고지대에 존재했던 도시들에 대해선 이미 알려져 있으나, 아마존엔 소규모 정착지, 혹은 유목민의 형태로만 살았다는 게 기존 가설이었다.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 소속 고고학자이자 이번 조사의 책임자인 스테판 로스테인 교수는 “이곳은 우리가 아마존에서 이전에 발견된 그 어느 지역보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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