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방지법' 공론화될까?..연예인 마약 수사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이선균 방지법' 공론화될까?..연예인 마약 수사에 대한 오해와 진실

봉준호 감독을 비롯한 문화예술계 대표들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다가 숨진 배우 이선균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문화예술 관련 29개 단체를 중심으로 결성된 ‘문화예술인 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 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의 요구' 성명을 발표했다. 연대회의는 성명에서 "고인의 수사에 관한 내부 정보가 최초 누출된 시점부터 사망에 이르기까지 2개월여에 걸친 기간 동안 경찰의 수사보안에 한치의 문제도 없었는지 관계자들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봉준호 감독은 "고인의 경찰 출석 정보를 공개해 고인이 언론에 노출되지 않도록 대비하는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은 게 적법한지 명확히 밝혀 달라"며 "그래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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