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의 무덤, 대구 부동산 투자(5)


미분양의 무덤, 대구 부동산 투자(5)

결론적으로 대구에 계약을 하러 2번이나 내려가놓고 2번 다 계약을 못하고 왔었습니다. 가계약후 2일 뒤 매도자분이 계약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기차를 타고 내려가고 있는데, 갑자기 계약을 못하겠다고 하시더라고요 ㅠㅠ.... 어짜피 기차도 탄 김에 직접 매도자분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매도자분은 매수하실 매물이 확실히 정해지지 않아서 덜컥 계약을 못하겠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당장 급매들이 빠지고 있는게 눈에 보였었기 때문에 마음이 급해 잔금일을 뒤로 밀어드릴테니 걱정하시지 말고 계약을 하고 찾아보시라고 했지만 도저히 못하겠다고 하시길래 다시 올라왔습니다. * 지금 생각해보니 매도자분께서는 확실히 하겠다고는 안했는데, 부동산 소장님이 억지로 푸쉬하고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듭니다. 다음날, 부동산 소장님한테 전세 세입자가 구해졌다고 연락이 왔었습니다. 대구의 상황이 상황인지라 공실을 6개월까지 생각했었던지라 너무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이후 매도자분께서 거처를 정했고 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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