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은 진료실에서 상당히 자주 마주치는 질환으로 환자분들은 통풍 발작(gout attack)의 증상 조절만 하면 치료가 되는 것으로 가볍게 생각하고 지나가는 분이 많지만 통풍 발작과 연관된 대사성질환의 유무 판단 및 재발 예방을 위한 치료도 중요합니다. 재발 예방을 위한 치료로 우선적으로는 환자분에게 식이요법 및 생활습관에 대하여 교육을 하여야 하며 특히 점진적인 체중 감량을 권해드립니다. 또한 통풍 발작이 있는 경우 혈액검사로 혈청 요산(uric acid)을 평가하여 통풍의 약물적 치료 중 요산 저하 치료를 동시에 시작을 하여야 하겠습니다. 대표적인 통풍 증상 요산의 결정화로 인하여 관절 및 관절 주위 조직에 자발성 발작성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 통풍 환자에서의 요산 저하 치료의 적응증 1. 통풍 발작이 1년에 2회 이상 2. 통풍 발작이 처음이라도 다음 중 하나가 있을 때 - 만성신질환(CKD stage 3 이상) - 요산 > 9 mg/dl - 요로결석이 있는 경우 3. 통풍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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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통풍에서 요산 저하 치료의 시작 Febuxostat, allopurin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