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의 진단 기준과 관절 손상의 영상의학적 증거

통풍은 인구의 고령화, 서구적 식습관으로 인하여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질환으로 통풍의 적절한 치료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하여 적절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통풍의 진단 최적 표준 gold standard 침범된 관절이나 연부조직을 천자하여 윤활액에서 요산 결정을 증명하면 진단이 됩니다. 편광현미경을 통하여 천자액을 바로 관찰하면 요산 결정은 특징적인 바늘모양의 강한 음성복굴절(strong negative birefringence)이 확인됩니다. 이 방법은 통풍 진단하는데 있어 최적 표준이긴 하나 윤활액을 채취하기 힘든 경우가 많으며 실제 진료실에서 이렇게 진단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2015년 ACR과 EULAR에서 공동 발표한 통풍 진단 분류 기준에 따라서 진료실에서는 간단히 통풍을 진단 할 수 있겠습니다. 2015년 미국류마티스학회와 유럽류마티스학회에서 공동으로 발표한 통풍 진단분류기준 통풍과 관련된 관절 손상의 영상의학적 증거 x선 검사의 경우 초기에는 연부 조직의 부종 외에는 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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