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그림 대잔치!


아무 그림 대잔치!

벌써 5월입니다. 그리고 내일(5.5)은 어린이 날이네요.^^ 5월은 어린 아이 처럼 맑고 밝은 계절입니다. 계절의 여왕이며 신록의 계절입니다. 수필가 피천득은 「오월」이라는 시를 통해 「오월은 금방 찬물로 세수를 한 스물 한살 청신한 얼굴이다」로 시작해... 「 내 나이를 세어 무엇하리. 나는 오월 속에 있다」고 노래했죠. 5월...따스한 봄날을 지나 무성한 여름을 기다리며 꽃들이 만발하고 푸른 잎이 짙어가는 생동의 나날입니다. 세상은 아무리 혼돈 속에 어지럽게 돌아가도 5월은 일년 중 가장 밝고 맑고 화려하며 아름다운 시기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평소 딱딱하고 다소 불편하고 심각한(?) 텍스트 중심의 「기후위기와 에너지」 이야기보다는 뭔가 밝고 예쁘고 시각적인 내용들을 포스팅해보고 싶네요. 특히 작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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