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병 안에 시간을 모을 수 있다면...


유리병 안에 시간을 모을 수 있다면...

세월은 벌써 4월의 문턱을 넘어 섰습니다. 정말 엊그제 새해 인사를 하며 한해의 행운을 기원했던 것 같은데... 4월이라니! 세월 참 빠르다는 것을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4월은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여울목입니다. 그 어느 때 보다 희망이 넘치고 아름다운 시기입니다. 특히 4월은 제 개인적으로는 여러모로 참으로 많은 일들이 일어났던 시간들이기도 합니다. 올 4월은 다가오는 것도 좋지만, 좀 서서히 왔다가 오래 머무르다 천천히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하루 하루의 시간들이 너무도 바삐, 그리고 아쉽게 지나가는 요즘... 문득 생각나는 노래가 한곡 있네요. 미국의 짐 크로체 라는 싱어송라이터가 1972년 발표한 「Time in a bottle」이라는 곡입니다. 너무도 담담하게 「유리병안에 시간을 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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