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과 여름 중, 더 일하기 힘든 계절은?


겨울과 여름 중, 더 일하기 힘든 계절은?

영상기자로 일하며 추위 때문에 힘들었던 적을 꼽아보라하면 열 손가락이 부족한 기자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2018년, 김여정 등 북한대표단 일행이 평창올림픽 때문에 남한에 방문했을 때도 그 중 하루다. 북한대표단은 2박 3일간 서울과 평창을 오가며 곳곳을 누비고 다녔는데, 개막식 때부터 추운 날씨때문에 국제적인 명성(?)을 얻게 된 평창이었다 당시 많은 기자들이 나와서 김여정 일행이 지나는 동선마다 자리를 지키고 있었는데. 국가 원수급 의전이다 보니 전 일정이 보안사항이고, 또 정해진 일정도 자주 바뀌었다.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덜덜 떨면서 일하던 우리들을 정말 힘들게 했던 그들! 매일 어떤 현장에 가게될지 모르는 영상기자들! 그래서 겨울에는 항상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어야한다. 현장에서 소위 뻗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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