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취재 3] 국회의원이 가면, 우리도 간다


[국회 취재 3] 국회의원이 가면, 우리도 간다

국회 출입 영상기자가 국회 안에서만 취재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당 대표나 국회의원이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따라가야 합니다. 그 클라이맥스는 물론 선거 유세 취재지만 그건 추후에 따로 다루기로 하고, 오늘은 그 밖에 다른 취재기록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저는 국회에 출입 당시 여당이었던 새누리당을 담당했었습니다. 물론 일을 하다 보면 제가 출입하는 정당만 취재하는 것은 아니지만, 주로 출입 정당의 일정을 챙기게 되죠. 당 대표, 원내대표 등 정당 지도부의 일정은 주요 취재 대상입니다. 당시 새누리당의 당 대표는 김무성 의원이었습니다. 메르스 유행에 따라 감염병 대비 현황을 점검하는 현장에 동행했었네요. 돌이켜보니 사스나 메르스는 covid-19라는 엄청난 전염병의 전초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사진출처: 뉴시스, 국제뉴스 의원들이 살펴보고 관심을 가져주어야 할 심각한 현장을 주로 찾게 되는데요. 2015년에는 가뭄이 심각해서 바싹 말라버린 저수지도 찾아갔었네요. 화재현장이나 대형 참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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