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기자에게 사다리가 필요한 이유


영상기자에게 사다리가 필요한 이유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던 어느 날 ️ 이날도 중앙지검에서 뻗치기를 했네요. 검찰이 수사하고 있는 사건에 대해 전혀 알려주지 않으면, 기자들은 검찰청 앞에서 누가 드나드는지 마냥 기다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날은 중앙지검에 고발장 제출 건이 있어서 기자들이 많이 나와있었네요. 고소, 고발은 가끔 터무니없어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그 고발로 인해 큰 사건의 수사가 시작될 수도 있기에 무시할 수 없는 일정입니다. 영상기자들이 철수하면서 사다리로 자리를 잡아 둔 모습이에요. 현장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한 암묵적인 룰이지요. 높이 올라갈 필요가 있을 때 사용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사진기자들이나 영상기자들이 자리를 잡아둘 때 사다리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카메라 든 사람들이 왜 사다리를 가지고 다니나 궁금하셨나요? 궁금증이 해소되셨기를 바라며.. 영상기자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무엇이든 댓글 남겨주세요 [국회 취재 1] 국회 본관과 본회의장 저는 2014~16년에 걸쳐 국회를 출입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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