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후쿠시마 오염수의 방사능 농도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전과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는 2022년 국내 연안해역의 방사능 농도를 조사한 결과, 세슘-137의 농도가 1리터당 0.37 베크렐(Bq), 삼중수소의 농도가 1리터당 14.4 베크렐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음용수 기준인 세슘-137 1리터당 100 베크렐, 삼중수소 1리터당 10,000 베크렐의 약 45분의 1, 약 240분의 1 수준에 해당됩니다. 해역별 특성이나 경향은 발견되지 않았고, 반감기*가 약 2년으로 짧은 세슘-134가 모든 지점에서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최근 새로 유입된 방사성 핵종은 없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세슘-137과 삼중수소가 함유된 10톤의 물을 태평양으로 방류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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