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밥 더미식 곰팡이 발견


즉석밥 더미식 곰팡이 발견

할인 행사로 더미식 즉석밥 중 잡곡밥을 구매했다. 먹으려고 개봉해보니, 곰팡이를 발견. 유통기한도 8개월 넘게 남았는데, 곰팡이가 났다. 찾아보니 더미식 즉석밥은 산도조절제가 없다고 하는데, 이 탓에 곰팡이에 취약한 것으로 생각된다. 산도조절제가 흔히 말하는 신맛과 이상한 향이 나는 '즉석밥 맛'을 만드는데, 소비자들이 싫어하다보니 밥맛을 위해 뺀 것 같다. 걱정되는 점은, 위의 경우 눈으로 곰팡이가 오래 진행돼 확인할 수 있었으니 섭취하지 않고 안전하게 넘어갔지만. '곰팡이가 퍼졌지만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정도'인 경우엔 모르고 먹지 않을까 우려된다. 고객센터에선, 즉석밥 용기가 파손된 경우 그 틈으로 곰팡이가 들어가 번식한다고 한다. 보상으로 잡곡밥 8개를 보내준다고 했고, 따로 수거는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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