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1차원이 되고 싶어』 : 괜히 읽었다


도서 『1차원이 되고 싶어』 : 괜히 읽었다

1차원이 되고 싶어 저자 박상영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21.10.08. 학창 시절이 지나고서는 문학 쪽과는 인연이 없었다. 원래도 소설, 시 같은 종류를 좋아하질 않고 대부분 읽는 책이라곤 정보 위주의 자연과학, 사회과학책이 대부분이다. 그런 과학 서적을 읽다가 질리거나 누군가 추천하거나 하면 가끔 보는 게 이런 소설이었다. 그보다 이 책을 보게 된 계기는 평소에 대중교통을 타며 이동할 때, 할 일이 없는 것 이유다. 그러니 핸드폰을 보게 되는데. 결국 보는 자극적인 뉴스나 인터넷의 글뿐이었다. 그런 자극적인 글은 시간은 잘 가지만 결국은 그곳의 혐오와 열등감으로 점철된 감정에 질려버리고 말았다. 그래서 e-book을 대안으로 찾았고, 첫 번째로 고른 건 <알쓸신잡>에서 본 김영하 작가의 책이었으나, 이내 너무 지루해 놓고 말았다. 그러다 김영하 작가가 그 프로그램에서 '어떤 책을 읽는 게 좋을까요' 라는 질문에 한 말인 '최근의 작품을 읽는 게 좋다'는 말이 생각나, 매체에서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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