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챌린지 주간일기 11월 첫번째주


블로그챌린지 주간일기 11월 첫번째주

안녕하세요, 베티에요. 네, 힘들었던 10월에 이어 11월도 정신없이 시작을 했습니다. 원래 이사계획이 12월이었는데 10월 초에 갑자기 이사가 한달가량 땡겨지면서 (집도 안구했는데;;;) 제대로 이사 준비를 하지 못한 상태로 급작스레 이사를 하게 되다보니 이사가 며칠로 마무리 되질 못하네요. 11월 1일, 화요일. 아침 일찍이부터 남편과 제천으로 왔습니다. 반포장 이사를 해서 용달과 같이 와서 짐을 내리고, 이 날 잔금을 치룬 다음 오후에 가구가 들어오기로 했거든요. 그래서 오전에 가서 잔금을 치룬 다음 가볍게 점심을 먹었어요. 집 앞에 있는 큰맘할매순대국 은 아마 또 가지는 않을지도... 순대국은 쏘쏘 했는데 뼈다귀가 진짜 살이 너무 없... 없어도 너무 없었움 ㅠㅠㅠ 오후 느즈막히 침대와 식탁, 그리고 의자가 들어왔어요. 식탁은 양면인데 남편하고 얘기할때 남편이 '회색' 이라고 자꾸 해서 기사님께 회색으로 해달라고 말씀드렸었는데 남편이 흰색이었다고.... 둘이서 낑낑 거리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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