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챌린지 주간일기 1월 2번째주


블로그 챌린지 주간일기 1월 2번째주

저번 한주는 뭐랄까... 많이 외롭고 허하고 힘들었던 주였다. 제천으로 이사와서 두달동안 남편이 워낙 많이 바빴기에 아직 어린 아이와 단둘이 씨름 하는게 힘들긴해도 그러려니 했었는데, 남편의 바쁜 시즌이 마무리 되고 나서도 어린아이와 단 둘이만의 생활을 하는 느낌에 체력적으로도 힘들었다보니 정신적으로 더욱 많이 지쳤던 한 주. 1월 16일, 17일 월 화는 별다른 이슈가 없었다. 친정아빠가 딸기를 비롯해 가져가라고 해서 아이가 하원을 하면서 친정아빠네 집에 갔는데, 하삐(할아버지)가 없음에도 하삐 올때까지 기다리겠다며 다짜고짜 양말부터 벗어던져서 손에는 짐들랴 애들랴 버둥버둥 집으로 왔다. 화요일은 아이 구몬 선생님이 오셨는데, 너무 시간에 쫓기시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선생님을 바꿔야하나 하고 고민을 했더랬다. 이래서 엄마들이 아이 학원이나 선생님 알아보고 고민하는데 시간을 많이 쓰는거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음. 1월 18일 수요일. 남편이 구리로 출근을 한 날이었다. 이마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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