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유치원 생활

아이가 유치원을 다닌지 벌써 일주일이 됐다. 어린이집과는 다르게 매일 일기가 오지는 않다보니 아이가 생활을 잘 하고 있는지 사실 불안할 때가 많긴 하다. 다른것 보다 적응을 잘하고 있는지가 가장 큰 걱정 요소. 다행히 아이의 한국인 담임 선생님 께서 1주일 차 전화면담 연락오셔서 말씀하시길 적응을 정말 잘하고 있다고 하셨다. 아이가 워낙에 내성적인지라 친구관계도 걱정이고 했는데 의외로 그런것 없이 생활을 정말 잘한다고. 아직은 아이가 속해있는 5세반에는 아직 우는 아이들이 있는데, 우리 아기는 의외로 전혀 그런것도 없이 잘 놀고 식사도 혼자 잘하며 화장실 문제도 전혀 없이 선생님을 정말 잘 따른다고 하셨다. 집에서는 밥도 먹여달라고 하고 화장실도 데려다달라고하는데...? 원장님 께서도 연락이 오셔서 아기가 정말 생활을 잘 하고 있다고 하셨다. 특 히나 원어민 선생님을 잘 따르고 있다는것 같다. 영어유치원이라고 해도 5세반에서는 영어공부를 하기 보단 놀이를 한다고 하셨는데 그런 것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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