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강남성모원안과 투데이 라섹 한달 후기

안녕하세요, 베티에요c 저희 남편이!! 드디어!! 투데이 라섹 을 했어요. 작년부터 라식 하고 싶다고 해서 제천으로 오기 전에 하려고 계획했었는데, 일정이 틀어져서 제천을 너무 빨리 와버리느라 못했었거든요. 남편이 시력이 안좋은것도 안좋은건데 왼쪽 오른쪽 눈 시력 차이가 엄청나요. 이거 4번 압축한건데 알두께 차이 ㄷㄷㄷ 함. 그래서 (내가볼때) 잘생긴 남편 얼굴이 상당히 망가져보임. 안경쓰고 안쓰고 차이가 큰 눈인데 안경쓰면 눈이 너무 안이뻐 보여서 아쉬웠는데, 남편이 몇달을 라식 라섹 검색해보더니 드디어 할 때가 온 것 같다며 병원까지 알아서 예약했다고 강남성모원안과 라고 제천에서 서울강남까지 갔다간 당일 수술하게 되면 제천으로 혼자 못오니 같이 가자고 함; 아무튼 그래서 아이 유치원 보내고 남편하고 둘이서 룰루랄라 서울가는 길. 아이 없이 평일 대낮에 둘이만 있으니 여행하는 기분이더라구요. 그래서 늘 지나쳐 가기만 하던 양평휴게소도 들러봄. 올ㅋ 양평휴게소 엄청 이쁘게 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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