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오길 잘 한것 같다

제천으로 이사 오기 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예상했던 시기보다 많이 앞당겨져서 스캐쥴의 변동으로 허둥지둥 움직여야 하다보니 제대로 이사 준비를 못마치기도 했고, 이사하기 전엔 평생 제천에 살겠거니 싶어 주택매매를 알아봤는데 어쩌면 또 몇년 뒤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야할수도 있다고 해서 급하게 전세를 알아보는데... 제천의 부동산 시장은, 투자목적의 부동산시장이 아니라 실거주 목적의 부동산이다보니 전세가 애초에 많지 않기도 하고 또 25년도에 아파트 3개가 동시에 들어올 예정이라 실거주자들이 집을 정리하고 전세를 들어가있는 등... 거기다 공단까지 있어서 @_@... 전월세 시장이 정말 매물이 아예 없어서 부르는게 값인 수준이라 집도 못구하고 정말 난리였다. 심지어 지금 사는 아파트는 집도 못보고 계약부터 하고 잔금치룸ㅋㅋㅋㅋㅋㅋ 아무튼간에 우여곡절을 겪으며 제천으로 이사를 했는데, 물론 제천으로 이사와서 불편한점도 있고 아쉬운점도 있지만 제천으로 이사와서 좋은점도 정말 많다.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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