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하고 3달만에 코로나가 터져서 5년이나 해외여행을 못갔더랬다. 근데 올7월에 소실되는 항공사마일리지가 무려 8만마일리지인지라 어디든 가야하는 상황이었기에 친정엄마한테 아이를 부탁하고 남편과 아이없이 여행, 심지어 5년만의 해외여행을 급하게 정했더랬다. 여권도 이미 만료된지라 새로 발급도 눈누난나 받았는데, 우리 12일~15일 일본 오키나와 가는데ㅋㅋㅋㅋㅋ 날씨 부터가 쎄하더라니... 우리 가고나면 맑아짐ㅋ... 아무튼 비행시간이 애매해서 아이는 친정집에 맡기고 공항 근처에 숙소를 잡았다. 잠이라도 잘자고 움직여야 간만의 해외 여행을 즐길거라 생각해서 일부러 그렇게 잡았는데 세상에., 밑에 혐짤주의. 자려고 누웠는데 계속 몸이 간지러워서 폐경기 오나 생각하던 차 남편도 자면서 몸을 계속 긁더랬다. 혹시 싶어 남편을 깨우고 배드커버를 들어보니 뭔가 벌레사체같은걸 두개발견. 배드버그가 한국에도 들어왔다더니 그건가 싶고.. 실제 내 몸에는, 간지러운 부위를보면 벌레에 물린것같은 자국이 ...
원문링크 : (혐짤)5년만의 해외여행 조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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