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슬리121 어거스트 드 로스앤젤레스 코박죽 하게 만드는 중성 향수

먼슬리121 어거스트 드 로스앤젤레스 코박죽 하게 만드는 중성 향수 안녕하세요, 베티에요 저는 플로럴한 여성여성 스러운 향수도 좋아하지만 남편이 따로 향수를 구매하지 않고 제 향수;;; 중에 중성 적인 향이 중성향수 를 많이 쓰다보니 자연스레 중성향수 역시 취향이 되어버렸어요. 이제 여름이라 계절도 바뀌었고 새로운 향수가 없을까 하던 중 발견한 먼슬리121 어거스트 드 로스앤젤레스. 남편이 뿌리니까 정말 코박죽 하고 안겨있게만들더라구요. 머스크베이스라 뭔가 마음이 안정되는데, 이게 또 너무 머스크머스크 해서 답답하거나 진한 그런 느낌이 아니라 너무 좋았음. 먼슬리121 어거스트 드 로스앤젤레스 라는 이름처럼 제 기준으로는 상당히 미국미국한 느낌이에요. 뭔가 학생시절 다니던 아x크롬비 가 생각나더라구요. 매장 들어가면 늘 진하게 나던 냄새가 있는데, 그게 좀 더 시원하고 어른스럽게 바뀐 것 같다고해야하나. 개인적으로는 정말 너무너무 개취라 남편이 뿌리면 정말 코박죽 하고싶은 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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