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적 감모증 울리헤어 (Woolly hair) 치료기 -4


선천적 감모증 울리헤어 (Woolly hair) 치료기 -4

안녕하세요, 베티에요. 이번에도 3개월만에 서울대병원의 권오상 교수님께 진찰을 받으러 다녀왔습니다. 딱 연휴 직전 + 아이가 감기가 심하게 걸렸었어서 예약을 미룰까 싶었는데 권오상 교수님의 경우 매주 월요일만 진찰을 보시다보니 아무래도 한번 미룰 경우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 힘겹지만 제천에서 서울대병원까지 혼자 아이를 데리고 다녀왔습니다... 교수님께서 다행히 아이는 울리헤어 이지만 약이 잘 듣기 때문에 굳이 이제 진찰을 올 필요 없고 꾸준히 미녹시딜을 발라주기만 해도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이제 힘겹게 서울대병원까지 갈 일이 없어서 그나마 다행... 진찰을 기다리는 중. 아이는 울리헤어 임이 여실히 드러나는 머리지만 그래도 처방해주신 미녹시딜을 바르고 또 먹으면서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별개로 소량의 비오틴이 함유된 영양제도 먹이고 있습니다. 그래도 멀리서 보면 이젠 두피의 빈 공간이 크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미녹시딜을 처음 바를때보다는 머리카락이 자라는게 좀 더디게 보이긴...


#감모증 #울리헤어

원문링크 : 선천적 감모증 울리헤어 (Woolly hair) 치료기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