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분리불안 극복 프로젝트 1


강아지 분리불안 극복 프로젝트 1

강아지 분리불안 극복 프로젝트 1 * 그 강아지의 사연 오랜만에 이사를 했다. 우리 강아지는 어릴 때 부터 분리 불안이 딱히 없던 강아지였다. 몇년이 지나도 내가 출근해서 나가면 퇴근할 때 까지 그냥 소파나 바닥에서 알아서 잘 자고 그렇게 생활했었다. 환경이 바뀌었으니 적응하게 해주려고 2주 정도는 집에 사람이 계속 있었다. 그리고 3주 째부터는 이제 적응 되었겠지 생각하고 부모님 없이 새집에 강아지를 혼자 남기고 출퇴근을 시작했다. 그런데!!! 새 집에 애기가 혼자 있는 것이 처음이라서 일까? 강아지를 혼자 남기고 출근을 한 첫날 CCTV로 확인해 보았더니 그야말로 대환장 파티였다. 강아지는 내가 나가고 간식을 먹고나서 3분후 부터 바로 짖기 시작했다. 그리고 초조했는지 10여분 뒤에 응가를 했다. 응가 뒤에는 더욱 격렬하게 짖었다. "엄마, 나 응가싸면 칭찬해줬잖아. 빨리 돌아와서 칭찬해줘. 어디있어!!! 빨랑 돌아와!!" 하고 외치는 것 같았다. 전에도 강아지를 12년 이상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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