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 토지, 박경리


8-8. 토지, 박경리

1. 토지 8권 6, 7권을 노동처럼 힘겹게 읽은 반면 8권은 사흘간 쉬지 않고 읽었습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정말 재밌어서요. 손에서 놓기가 힘들 만큼 굵직한 사건이 터지고 이야기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8권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단연코 죽어가는 월선과 그를 떠나보내는 용이입니다. 눈물 없인 볼 수 없다는 말을 참 많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코웃음을 쳤습니다. 용기도 없고 결단력도 없어 월선의 목에 줄을 달아두고 평생 우유부단하게 살아온 사내 용이. 떠나지도 못하고 독하게 붙지도 못하는 바보 같은 월선이의 사랑 이야기의 마지막이 월선의 죽음이라니. 얼마나 뻔하고 뻔한 신파극입니까. 그래서 저는 코웃음이 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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