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투어에서 노쇼를 한 메시를 두고 거센 불만이 터지다


홍콩 투어에서 노쇼를 한 메시를 두고 거센 불만이 터지다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일본에서는 그라운드를 밟았다. 메시의 출전 여부에 가장 신경을 썼던 홍콩 축구팬들은 좌절했다. 메시와 인터 마이애미는 2024시즌을 앞두고 프리시즌을 보내고 있다. 앞서 사우디아라비아, 홍콩을 방문했던 이들은 지난 7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J리그1 챔피언 비셀 고베와 친선 경기를 펼쳤다. 0-0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이벤트로 승부차기를 펼쳐 고베가 4-3으로 이겼다. 메시의 출전이 가장 큰 관심이었다. 메시는 사흘 전 홍콩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부상을 이유로 출전하지 않았다. 홍콩 투어에서 노쇼를 한 메시를 두고 거센 불만이 터졌다. 4만 석 규모의 홍콩 스타디움을 가득 채운 팬들은 메시가 출전할 낌새를 보이지 않자 격양된 분위기를 보였다. 후반 막바지에는 "환불, 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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