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구토 장염 응급실 수액 실비처리 후기


유아 구토 장염 응급실 수액 실비처리 후기

지난주 목요일 어린이집에서 하원 후 저녁도 잘 먹고 놀다가 목욕하고 잘 자던 선물이가 갑자기 새벽에 계속 뒤척이더니 "엄마"라고 부르더라구요. 그래서 같은 방에서 자고 있던 저는 얼른 일어나 선물이를 봤는데 이미 구토를 이불에 하고 있더라는.ㅠㅠ 저녁을 너무 많이 먹었나 싶어서 그러려니 하고 이불패드 갈고 다시 재웠는데 15분 정도 뒤에 또다시 구토.. 진정시킨 뒤 다시 재웠는데 10분 누워있다가 또 구토.. 이렇게 4번 정도 반복하고는 안되겠다 싶어서 바로 응급실로 향했어요. 다행히 집에서 종합병원 응급실이 멀지 않아서 얼른 옷 입혀서 10분 만에 도착했어요. 그날따라 환자가 없었는지 대기 없이 바로 접수하고 엑스레이 찍고 침대에 누웠답니다. 처음 수액 맞아보는 선물이.. 수액 맞기 전에 피검사하느라 피를 뽑는데 주삿바늘 넣자마자 몸부림쳐서 너무 힘들었네요.ㅠㅠ 보통 소아과에서 피검사하면 아이가 몸부림칠 거 아니까 간호사 2분이 오셔서 한 명은 아이 팔 붙잡고 한 명은 주삿바늘 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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