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을 글로 쓴다는 것. 내 머릿속 생각은 오롯이 나의 생각이 맞을까.


내 생각을 글로 쓴다는 것. 내 머릿속 생각은 오롯이 나의 생각이 맞을까.

나는 블로그에 생각이 드는 대로 그냥 주르륵 적는 편이다. 따로 노트나 메모장에 조금 정리한 후에 글을 적는것이 내용의 완성도가 더 높고 내 생각의 깊이도 더 깊어질 것이지만, 그래도 무언가 적어두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면 일단 블로그 어플을 이용해서 쭉 적어두고 임시저장을 한 후에 다시 한번 더 읽고 수정하여 올리는 정도이다. 나중에 다시 읽어보면 오탈자도 많고 이상한 말들도 있긴 하다. ㅡㅡㅡㅡㅡ 블로그를 시작하고서 이런 저런 생각들을 많이 쓰고 있는데, 과연 이런 생각들이 나의 생각인가, 아니면 다른 글, 책, 유튜브등의 미디어를 보았기 때문에 심어진 생각인가 라는 의문이 들때가 있다. 우리가 보고 듣는 것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내가 지금 하는 이 생각들도 어디에서 듣고 지금 내가 기억해낸 것인데 마치 나의 생각인 것처럼 떠오른 것이라면? ㅡㅡㅡㅡㅡㅡㅡㅡ 일을 하다가 잠시 짬이나서 떠오른 생각을 또 적어보았다. 하루 5분이라도 모든 매체에서 나 자신을 격리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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