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 추락. 자업자득인가. 시대에 따른 사회적 현상일까


교권 추락. 자업자득인가. 시대에 따른 사회적 현상일까

Thanks to National Cancer Institute @nci for making this photo available freely on Unsplash 초등학교 1학년때다. 그땐 국민학교였네. 겨울방학 숙제였던 기억이다. 담임선생님 얼굴 그려오기. 국민학교 1학년때 담임선생은 나이가 많은 남선생이었는데. 그 얼굴을 그대로 그려갔던 기억. 국민학교 1학년 그림실력으로 그려봤자 얼마나 그렸겠는가. 개학을 하고 숙제 검사를 하는 시간이 왔고 다들 스케치북을 책상위에 올려두었다. 내 그림을 보고 선생이란 인간은 내 머리를 때렸다. 꿀밤을 맞은 나는 굉장히 충격을 먹었고 그림은 스케치북에서 찢어내 책상 서랍 속에 구겨서 버렸다. 벌써 30년도 더 된 일인데. 기억이 나는게 신기하지. 그만큼 나에겐 충격적인 일이었다. 내가 선생이란 사람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이유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후에 중고등학교를 체벌이 심한 학교를 다니기도 했고. 최근들어 뉴스에서 체벌이 심한 학교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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