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골골절 2주차에는 검사차 A병원을 다시 방문했다. 어딘가에서 주기적으로 1주~2주 간격으로 엑스레이를 찍으며 잘 붙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들었다. 검사 후, 의사는 노력은 한것 같지만 처음과 비교하여 좀 틀어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무튼 움직이지 말고 잘 쉬라고 했다. 여기에서 말하는 ‘틀어짐’이란 뼈 위치의 틀어짐으로 이 정도가 심하면 수술밖에 답이 없는걸로 알고있다 점점 안좋아지고 있다는 소식에 우울감을 감추지 못했고 앞으로는 더 조심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런데 이게 말이 쉽지 실생활에선 매우 어렵다. 사람이 어떻게 움직이지 않고 살아갈수 있겠느냔 말이다. 처음에 나는 멋도 모르고 스쿠터를 탔을뿐아니라 그 외에도 머리 감기, 식사, 샤워, 무릎 등의 상처소독, 손톱깍기 등 일상적으로 해야할 일들이 너무나 많았다. 첫 주는 너무 아파서 잠도 제대로 못 자고 몇시간마다 잠에서 깼다. 그때마다 이 통증이 언제 가실까하며 빨리 지나가길 바라는 맘이었다. 둘째 주가 되니 그나마 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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