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에 필리핀 빈민을 섬기고자 떠나는 믿음의 사람


55세에 필리핀 빈민을 섬기고자 떠나는 믿음의 사람

오랜만에 대학교 선배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회사에 있느냐고, 찾아가면 잠시 만날 수 있느냐고 했습니다. 드디어 9월 초에 필리핀으로 떠난다고 합니다. 나보다 3년 위인 97학번 선배는 한국대학생선교회(C.C.C) 간사로 23년째 섬기고 있습니다. 탈북민에 대한 빚진 마음을 품고 CCC 선교는 자비량 선교입니다. 100% 후원을 받아 사역을 합니다. 부부 간사님으로 탈북민에 대한 마음을 품고 섬겨 왔습니다. 중국과 북한 접경지대에서 3년 동안 섬겼습니다. 문제가 생겨 한국에 송환된 후로 중국은 가지 못하고 한국에 있는 탈북민 대학생들 사역을 오랫동안 해 왔습니다. 북한만 생각하면 한없이 눈물이 나고, 마음이 타는 것 같다는 이용훈 간사님. 몇 년 전 안식년에는 탈북민들의 탈출로를 다녀온다며 라오스,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를 돌고, 필리핀에서 한 달 있다 왔습니다. 이번에 필리핀에 가는 것도 그곳 빈민촌 아이들을 섬기는 것이 1차, 영어를 마스터하는 것이 2차입니다. 궁극적으로 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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