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출된 활화지옥 ⅱ


현출된 활화지옥 ⅱ

침대에 앉았던 종훈은 몸을 겨우 일으켜 주방 겸 거실로 갔다. 방과 화장실이 하나씩 있는 이 집은 종훈만의 공간이다. 원래는 원룸을 사려했으나 오히려 여기가 더 싸서 덥썩 계약해 버렸다. 다만 싼 이유는 있었다. 바퀴벌레도 아니고 개미가 기어다니고 겨울에는 동상걸릴듯, 여름에는 열사병걸릴듯 한게 싼 집 값의 나름대로 이유가 되었다. 언제 이 집에 오게되었나는 대학교도 졸업하고 군대도 갔다오면서 더 이상의 핑계거리를 찾을 수가 없던 종훈이 혼자만의 공간이 필요하다며 부모를 설득해 산 것이다. 집안일을 혼자서 해야한다는 사실을 개같았지만 그래도 모든 결정을 나 혼자 내릴 수 있다는 사실이 종훈에게는 좋았다. 뭐 결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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