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1호기는 영구정지 이후 안전성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월성1호기 '영구정지안' 의결 또 불발…'탈원전' 갈등만 부추겨(종합)운영이 정지된 원자력발전소 월성 1호기의 '영구정지'를 놓고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재차 표결을 시도했지만 원전 경제성 및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둘러싼 찬반논쟁으로 비화하면서 표결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이 연출됐다.원안위 사무처는 지난 10월11일 열린 제 109회 회의때 안건을 상정했던 것과 같이 "월성 1호기는 영구정지 이후 안전성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라는 의견을 피력했다.안건 관계자로 나선 전휘수 한국수력원자력 기술총괄 부사장도 회의장에 나서 "한수원은 이사회에서 결정한 '영구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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