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라는 단어를 쓰면 안 되는 이유ㅣ일상 속 차별


장애우라는 단어를 쓰면 안 되는 이유ㅣ일상 속 차별

병원에 갔다가 ‘장애우 접수’라고 적힌 안내판을 발견했어요 아직도 장애우라는 말을 쓰는 곳이 있구나 싶어 놀랐습니다 ‘장애우(障礙友)’ 여러분들도 장애우라는 말을 한 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장애우는 차별적인 시선을 포함하고 있어 사용이 지양되는 단어입니다 장애우라는 말을 쓰지 않아야 하는 이유를 잘 보여주는 웹툰의 한 장면을 소개해드릴게요 벗 우(友)라는 단어 장애인을 친구처럼 친근하게 부르자? 우린 모두와 친구가 될 수 있지만 의무감에서 친근감을 표현하는 것은 실례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장애인이 스스로를 장애우라고 칭할 수 없고 자신보다 나이가 많거나 초면인 사이에 친구라는 표현을 쓰는 것은 어색하죠 그래서 현재는 장애우라는 표현을 지양합니다 장애인들도 장애인이란 단어를 선호하고요 이 웹툰은 청각장애인 작가님이 그린 일상툰 <나는 귀머거리다>입니다 저는 굉장히 재미있게 봤어요ㅎㅎ 위에서 보여드린 회차는 32화 호칭 편이에요 아래에 웹툰 링크도 첨부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다 읽어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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