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당신의 에고는 안녕하신가"라는 제목으로 만자 정도 되는 분량이 10분간 서로이웃 전용 글이 노출된 글이 있었는데. 겨우 약빨로 두통을 극복하고 나서 정신 차리고 글을 비공개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몸이나 멘탈이 좋지 않을 때 항상 조심스럽지 않은 글을 쓰고는 한다. 물론 절대 해선 안될 말을 해서는 것도 선을 넘는 글도 아니지만 나는 굳이 블로그에 게임 이외의 글을 올리고 싶진 않다. 어제는 컨디션이 많이 안 좋기도 했고 안 좋은 일이 또 있었고, 네이버에 진심을 잃었기 때문에 이제 자유롭게 할 말해도 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에 "에고"라는 너무나도 거창한 주제를 다루면서 내가 겪었던 일들을 에세이처럼 적었었는데... 말해서 뭐 하겠는가 다 내 마음의 문제인 것을. 꼽다면 더 잘하면 된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글은 그냥 대충 험블 초이스로 때워보기로 한다. 험블 초이스에 대해서 굳이 자세히 언급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본다. 험블에서 여러 가지 멤버십이 있었는데 지금은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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