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도시 건설도 좋아하고, 퍼즐도 좋아합니다. 그리고 결국에 시뮬레이션들은 퍼즐 같은 느낌이 들기 마련입니다. 너~무 복잡해지고 TMI가 되어버리면 시뮬레이션 같은 느낌만 들게 되고, 너무 단순해지면 답이 명확한 퍼즐 같은 느낌이 되는데, 그 사이 어디엔가의 게임을 항상 찾아왔지만 생각보다 그리 썩 만족스러운 게임은 없었죠. 도르프로맨틱이나, 아일랜더즈 같은 게임이 너무 단순화해서 도시 건설 배경일 뿐이지 순수하게 퍼즐에 가까웠죠. 트랜스포트 타이쿤이나 최근 복셀 타이쿤 같은 경우에도 너무 시뮬레이션으로 간 느낌이고... 최근에 한 것 중에서는 아직은 에픽 독점이지만 스팀 정식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Against the Storm를 기다리고 있네요. 도시 건설 같은 게 너무 퍼즐 식이 되어버리면 반복하는 게 의미가 생기지만 너무 도시 건설하는 느낌이 없고, 너무 시뮬레이션으로 가버리면 다 회차가 부담스러워지죠. 양쪽 재미를 다 충족해서 계속한 것은 저 녀석과 배니 시드였던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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