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게 말하죠. 파판 16 조금도 기대하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음. 파판 팬들이 들으면 부들부들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저에게 파판은 6까지가 마지막이었습니다. 저에게는 파판 7조차도 모자란 게임이었죠. 물론 게임성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저는 아무래도 여러 가지를 보는 사람이라.. 3D 1세대 게임들은 분명 당시 차세대 기술이었겠지만 2D 도트에 비해서 절대로 좋아 보이지 않았지요. 새로운 기술이었지 그게 더 좋은 선택이냐 하면 저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었거든요. 내용도 파판 6보다는 아쉬운 편이었고요. 물론 이 말을 하면 수천만 파판 7 팬들이 저를 욕할지도 모르겠지만... 여하튼, 그 뒤 합병 이후 파판들은 하나같이 취향이 아니었고 비교적 최근에 나온 파판 15나 파판 7 리메이크도 솔직히 너무 아니었습니다. 파판 15는 그 특유의 연출과 스토리텔링이 좀 토악질 나왔고, 파판 7의 전투는 파판 15처럼 분명히 무게감은 있는데 무게감 없게 느껴지는 그냥 보이기는 액션 게임이지만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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