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히 주관적인 디아블로4 하드코어 마무리 후기


극히 주관적인 디아블로4 하드코어 마무리 후기

우선 오늘은 장례식을 먼저 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갔습니다. 72렙에서 졸다가 죽었습니다... 죽고 나서 알았습니다. 왜 아쉬움보다는 이제 쉴 수 있어...라는 안도의 한숨이 먼저 나왔을까, 게임업계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디아 4를 한 이유는 그저 트렌드에 쫓아가고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유럽인들이 책을 읽는 것과 비슷한 느낌으로 말이죠. 처음 디아 4를 할 때부터 솔직히 재미가 있진 않았습니다. 저는 항상 경직된 게임은 취향이 아니고 새로운 것을 찾는 것이 더 좋은 사람이었기 때문이죠. 디아 4가 나쁜 게임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절대로요. 제가 전형적인 턴제 게임을 하지 않는 것과 비슷합니다. 새로운 시스템을 쫓지 같은 경직된 시스템은 굳이 오래 즐기진 않습니다. 물론 다 해보긴 하죠. 그래서 이미 같은 조작 방식의 게임에서는 POE나, 로스트아크 같은 작품들이 있었기 때문에 디아 4 같은 불편하고, 단순한 콘텐츠의 게임은 저에게는 맞지 않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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