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게임 맛보기 Kitchen Crisis

솔직히... 다루고 싶지 않았습니다. 여러 가지가 이유가 있는데, 우선 데모를 할 당시에는 정말 흥미로운 아이디어에 매력적인 방식의 게임이라는 인식이 있었습니다. 그건 데모를 짧게 하고 끝냈기 때문이었고, 정식 출시 이전에 먼저 스트리머들에게 무료키를 뿌리면서 홍보를 했었는데, 그때 스트리머들의 화면을 보니 데모에는 당연히 있어야 하는 편의성이 빠져 있더군요. 그래서 데모는 짧게 하고 말았기 때문에 흥미롭고 기대된다는 감정이 남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대 정식을 해보니. 음 데모에서 뭔가 좀 아쉬운 부분들이 그대로 정식까지 그대로 갔네요. 편의성 뿐만 아니라 다른 개선이 있을 줄 알았는데... 첫날 하고 좀 아쉬움이 커서 내버려두다가... 어제 몸 상태가 너무 나빠져서 더 하는 것은 무리겠다 싶어서 그냥 대충 맛보기 글로 그대로 끝냅니다. 어우 멀미와 두통 때문에 죽겠군요. 전에 알릭스 때처럼 하루 두 시간 이상은 VR을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국내의 인디 게임 개발팀 T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