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지 않는 집나간 둥이들

새 아파트로 이사간 외할머니집에 자주 놀러가는 둥이들..농담반 진담반 자고 간다는 말을 하더니~~~처음에는 리니만 외할머니 집에서 자고 시워니는 집에서 잤다.그러다가 저번 주말부터 둥이들이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엄마도 필요없고, 외할머니랑 셋이서 잘 잘 수 있다고..덕분에 우리집은 7년여만에 세식구만 덩그러니 남음..수학공부도 하고~~~~~그림일기도 썼다.집에서는 하나도 안 하면서~~~어제 오후..시워니가 배가 아프다고 해서 집사람이 급하게 갔다.그리고는 오늘 점심 때 즈음에 집으로 온..오자마자 월욜에 다시 간다고 함..그나저나 외할머니가 힘드실텐데~~~나는 안 갔으면 하는데,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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