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 다이소 그리고 단풍, 낙엽

집사람이 둥이2호의 머리가 지저분하다고 해서 큰 딸을 제외한 온 가족이 길을 나섰다.다이소에도 가야 한다고 해서 계속 걷는 것은 무리라는 판단에 둥이들은 자전거를 타고 나왔다.쌍용동 리챠드에 도착해서 주차를 이쁘게 하고~~~원래 우리 가족 헤어를 담당하던 JW쌤은 두정동으로 갔기에, 집사람 담당쌤인 BR을 얘기했더니 많이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그냥 빨리 되는 쌤한테 커트하기로 결정..둥이2호랑 동시에 커트를 해서 빨리 끝낼 수 있었다.이번 역시 짧게 쳐 올리는 스탈로 나랑 둥이2호랑 같이 해 달라고 주문~~~ㅎㅎ자전거를 타고 다이소로 가는 길..8차선 대로 양 옆의 나무는 온통 울긋불긋 노랑과 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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