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E 347 둥이들과의 하루 / 슬쌍디아빠 과거로의 산책(2016.11.27.)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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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딸의 취미 생활을 위해 서울 프로젝트돌 행사에 기꺼이 함께 해 준 집사람..남은 둥이들과의 긴 하루를 보내 본다.아침 식사는 아빠가 만든 김밥과 씨리얼, 과일..나는 캔커피를 한 잔하면서 둥이들을 감독하기 시작한다.아주 잠깐, 사이 좋게 잘 노는 듯 하다가 둥이2호에게 쥐어 터진 둥이1호의 울음보가 터졌다.이노무 시끼들 하며 폭풍 혼내기 시작하는 나..아직까지는 어린 나이라 겁이 많아 조금만 혼내도 울음이 터지는 둥이들~~~그러다가도 금방 울음을 그치고, 또 사이 좋게 노는 둥이들이다.둥이들의 점심 식사는 함박 스테이크와 계란 프라이..이쁘게 해 주면 잘 먹을 줄 알고 심혈을 기울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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